당뇨앱 송아리, 쓰기 편했을까?
실제 사용 후기 기반으로 정리해 봤어요
▶혈당·혈압·투약·식사까지 간단하게 기록 ▶당화혈색소(HbA1c) 변화도 주간/월간 리포트로 한눈에 ▶직관적이고 보기 쉬운 UI, 처음 써보는 사람도 쉽게 적응 가능 ▶전면 광고는 다소 번거로우나 기능은 매우 실용적 |
혈당 관리를 시작할 때, 어떤 앱을 쓸까?
공복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던 어느 날,
"이젠 좀 더 꼼꼼히 기록해 봐야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처음엔 어떤 앱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몇 가지 앱을 설치해 보고 써보다가
결국 꾸준히 쓰게 된 게 ‘송아리 당뇨’ 앱이에요.
딱 필요한 것만 보여주는 구조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혈당, 혈압, 식사까지… 하나로 관리 가능했어요
가장 먼저 좋았던 건, 기록 범위가 넓고도 간단하다는 점이에요.
- 혈당 기록: 공복 / 식후 등 상황 구분해서 입력 가능
- 혈압 기록: 함께 기록할 수 있어 종합 건강 관리용으로 좋아요
- 투약 기록: 복용 시간, 약 이름 등을 따로 관리 가능
- 식사 기록: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입력 + 간단한 메모도 함께 가능
→ 저는 특히 식사 기록 기능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을 먹었는지 간단히 메모만 남겨도 나중에 참고하기 좋더라고요.
당화혈색소 리포트 기능 확인
이 앱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당화혈색소(HbA1c) 평균 수치를 주간/월간 단위로 보여주는 리포트 기능이에요.
원형 그래프로 구성된 UI라서
수치 흐름을 한눈에 보기 좋았고,
숫자보단 ‘흐름’을 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어요.
👉 저도 공복 혈당이 101이 나온 이후로
이 앱을 통해 기록을 남기면서
수치를 조금씩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매일매일 확인하는 것만으로
불안한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았어요.
써보니 좋았던 점
- 메뉴가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어요
- 혈당뿐 아니라 혈압, 투약, 식사까지 함께 관리 가능
- 리포트 기능이 깔끔해서 평균 흐름 파악이 쉬워요
-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충분히 있어요
아쉬운 점도 솔직히 말하자면…
앱을 켤 때 처음에 전면 광고가 한 번 뜨는 건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사용 중엔 광고가 전혀 방해되지 않았고,
기능 자체는 만족스러워서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혈당, 혈압, 식사 기록을 한 곳에서 간단히 정리하고 싶은 분
- HbA1c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분
- UI 복잡한 앱보다 보기 쉽고 직관적인 앱을 선호하는 분
- 무료 앱 중에서도 기능이 충실한 걸 찾고 있는 분
혈당을 매일 관리한다는 건
작은 수치와 습관을 계속 지켜보는 일이기도 하죠.
‘송아리 당뇨’ 앱은 그런 점에서 작은 습관을 쌓아가기 딱 좋은 도구였어요.
당뇨가 있거나, 이제 막 혈당 관리를 시작하신 분들께
부담 없이 추천드릴 수 있는 앱이에요
+일상 속 건강관리, 앱으로 더 쉽게
혈당 안정엔 역시 걷기가 최고죠.
관련해서 걷기 앱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걷기 앱 Pacer, 직접 써보니 어땠을까?
걸음 수부터 평균 속도, 고도까지 기록해 주는 건강 앱 후기▶걷기, 달리기, 하이킹 등 실시간 GPS 운동 기록▶걸음 수, 거리, 평균 속도, 칼로리 등 세세한 기록▶무료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hotang1234.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