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Vrew), 정보 전달 영상 만들 때 특히 유용해요
처음 영상 편집을 해보려던 날
영상 편집을 시작해보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건드려야 할지 몰라 멈칫했어요.
프로그램은 너무 많고,
용어도 어렵고, 괜히 부담스럽기만 했거든요.
그때 찾게 된 도구가 브루(Vrew)였어요.
막막함 속에서 정말 좋은 출발점이 되어준 툴이었죠.
1. 브루(Vrew), 영상 편집 초보자에게 정말 쉬웠어요
브루는 화면구성이 아주 단순하고
영상에 자막을 자동으로 인식해 주는 기능도 있어서
편집이 처음인 저에게 딱 맞았어요.
마치 문서 편집하듯
텍스트를 클릭하면서 자막을 다듬을 수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2. 정보 전달용 영상에 특히 잘 어울려요
브루는 감성 연출보다는
설명 중심의 영상에 훨씬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자막 편집이 빠르고,
음성 변환(내레이션) 기능도 깔끔하게 제공돼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자막으로 내용 요약하는 영상에 적합했어요.
3. 꼭 필요한 기능만 있어 더 가볍고 빠르게
자막, 컷 편집, 이미지 삽입 등
핵심 기능만 딱 정리되어 있어서
처음 영상 편집을 접하는 사람에게 딱이에요.
클립을 반복 재생하지 않아도
자막 위치만 보면 컷 편집 타이밍을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복잡한 편집 툴보다 훨씬 빠르게 익힐 수 있더라고요.
4. 이미지 자동 삽입 기능도 생각보다 유용해요
자막에 맞춰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안해 주고,
원하면 바로 교체할 수도 있어요.
처음 영상 만들 때 가장 시간 오래 걸리는 부분이 줄어들어서
작업 효율이 훨씬 높아졌어요.
5. 무료 버전의 아쉬운 점도 있어요
배경 음악 종류가 많지 않고,
감성 영상이나 분위기 연출엔 약한 편이에요.
또한 디테일한 컷 전환이나 효과는 부족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입문자용 툴로서는 전반적으로 훌륭한 구성이고,
단순한 영상 제작을 하기엔 충분했어요.
6.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어요
브루는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영상 편집이 가능해요.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편집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접근성 면에서도 큰 장점이에요.
👉 브루 공식 사이트:
https://vrew.ai/ko/
마무리하며
처음 영상 편집을 시작할 때
기능이 너무 많고 복잡한 툴은 오히려 진입장벽이 돼요.
그런 면에서 브루는
‘입문자를 위한 영상 편집 도구’라는 본질에 정말 충실했어요.
단순한 설명 영상, 블로그 콘텐츠 영상,
자막 중심의 감성 영상 편집을 처음 해보고 싶다면,
브루(Vrew)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첫 도구가 되어줄 거예요.
👉 영상 편집툴을 고민 중이라면,
입문자 입장에서 각각 어떤 점이 다른지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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