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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 영상 도구 - 앱 후기, 디지털 기기, 영상툴 사용기/디지털 기기 후기

중고 맥북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할 3가지 (iCloud, 복구모드, 포맷) 중고 맥북 구매 필수 확인 3가지- 이 3가지 안 보면, 맥북 중고 거래 후회합니다.윈도우처럼 '포맷'만으로 초기화되지 않는 것이 맥북입니다. 중고 맥북 구매 전 반드시 아래 3가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1. iCloud 로그아웃 확인왜 중요해?→ 로그아웃이 안 되어 있으면 Activation Lock(잠금) 때문에 맥북을 쓸 수 없습니다.→ 애플도 절대 풀어주지 않습니다.어떻게 확인해?초기화 전: 시스템 설정 > Apple ID → 사용자 정보 없음 or '로그아웃' 버튼 보임초기화 후: 복구모드 → macOS 재설치 → Apple ID 입력 창 안 뜨면 OK✅ 2. 복구모드 진입 확인 왜 중요해?→ 복구모드가 안 되면 디스크 포맷이나 재설치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시스템이 깨져 있어도 복구가 안.. 더보기
1만 5천 원대 유선 헤드셋, 이 가격에 마이크 품질까지? (실사용 후기) 1만 5천 원대 유선 헤드셋, 마이크 성능 하나는 확실했습니다 최근 홈플러스에서 유선 헤드셋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정가는 약 4만 6천 원인데, 행사 기간이라 1만 5천 원대에 득템할 수 있었죠.단순 음향용이 아닌, 마이크 기능이 중요한 목적이 있었기에 더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1. 설치는 단순, 인식도 빠름윈도 PC에 USB로 바로 연결하면 즉시 인식됩니다.별도 드라이버나 설정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GPT 음성 채팅, 녹음 테스트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2. 마이크 성능이 기대 이상마이크 인식이 정확하고, 목소리가 또렷하게 전달됩니다.GPT 음성 채팅뿐 아니라 디스코드, 화상 회의용으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기본 이어폰과 비.. 더보기
걷기 앱 Pacer, 직접 써보니 어땠을까? 걸음 수부터 평균 속도, 고도까지 기록해 주는 건강 앱 후기▶걷기, 달리기, 하이킹 등 실시간 GPS 운동 기록▶걸음 수, 거리, 평균 속도, 칼로리 등 세세한 기록▶무료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사용법도 간단한 건강 앱가볍게 시작한 걷기, 기록을 남기고 싶었어요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막상 운동을 하려고 하면 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망설이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우선, 걷기부터라도 매일 해보자 마음먹고기록이 자동으로 남는 앱을 찾다가 Pacer를 쓰게 됐어요.하루 걸음 수부터 고도 변화까지, 생각보다 디테일한 기록가장 좋았던 건, 앱을 켜두기만 하면하루 동안의 걸음 수, 이동 거리, 활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까지자동으로 쭉 기록된다는 점이에요.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앱을 실행한 날은 .. 더보기
아이폰 vs 갤럭시, 왜 나는 결국 아이폰일까? 아이폰 4부터 15 Pro Max까지, 손에서 놓지 못한 감각▶10년 넘게 아이폰을 써온 솔직한 사용기예요.▶아이폰 4부터 15 Pro Max까지직접 써온 사용 후기▶터치감, 앱 구동, 마감등 작은 디테일에서 오는 만족감▶사진·영상 품질이 올라가면서 별도 카메라가 필요 없어짐▶‘감성’보다는, 익숙하고 단단한 ‘감각’으로 계속 쓰게 되는 폰1. 아이폰 4,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 처음 아이폰을 만났을 때, 앱이 설치되는 화면만으로도 신세계였어요.• 손끝으로 다 조작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죠.• 스티브 잡스가 왜 천재라 불렸는지, 직접 써보고 알았어요.2. 갤럭시로 바꾸지 못한 이유• 여러 번 갤럭시로 바꿔볼까 고민도 했지만,직접 써보면 아이폰과의 디테일 차이가 분명해요.• 아이폰은 앱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 더보기
아이패드 마우스, 포벨 유선 마우스 써봤어요 아이패드 유선 마우스, 직접 써보며 느낀 요약 정리유선 마우스 + 허브 조합, 반응은 더 낫지만 번거로워 오래 쓰진 못함.한 번쯤 써볼 만했지만, 실사용에는 제약이 많았어요. 1. 무선 마우스보다 살짝 더 빨랐어요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쓸 때 제일 불편했던 건,딱 그 순간의 답답한 반응 속도였어요.무선 마우스를 여러 개 연결해 봤는데,어느 순간부터 커서가 끊기거나 멈추는 느낌이 들더라고요.작업 중엔 꽤 신경 쓰이는 정도였어요.그러다 Fobel 유선 마우스를USB-C 허브를 통해 연결해서 써봤는데요,확실히 반응 속도는 조금 더 나았어요.커서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였고, 클릭도 덜 딜레이 되는 느낌이었어요.물론 오래 쓰다 보면다시 살짝 느려지는 느낌은 있었지만,그래도 무선보다는 덜 답답해요.2. 허브는 ip.. 더보기
1년 써본 애플워치 SE 후기 – 건강 체크, 수면 트래킹 만족할까? 애플워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건강 체크엔 충분했어요 애플워치를 1년 넘게 사용해보며 느낀 점, 지금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 심박수, 수면, 심박변이도(HRV)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는 기능이 저처럼 부정맥이나 컨디션 저하가 있는 사람에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셨다면 이 후기, 도움이 될 거예요.1. 시계가 필요했을 뿐인데 처음엔 단순했어요.그냥 손목에 시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게 다였죠.그러다 ‘심박수 측정이 된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어요.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던 시기였거든요.그래서 결국, 애플워치 SE를 선택하게 됐어요. 2. 벌써 1년, 일상 속에 익숙하게 어느새 손목을 무심코 들여다보는 게 하루 루틴의 시작 특히 저는 부정맥이 있어서심박수 확인 기능이 꽤 큰 안심이 되더라.. 더보기
아이패드 에어 + 애플펜슬 1달 실사용 후기|영상편집부터 글쓰기까지, 내가 후회한 이유 아이패드+애플펜슬 한 달 실사용 총평▶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한 아이패드 에어 + 애플펜슬 후기▶영상 편집, 글쓰기, 블로그 작업에 활용▶장점은 필기감과 감성적인 사용성▶단점은 무게, 작업 흐름 분리, 제한된 편집 기능▶결론: 드로잉 목적이 아니면 맥미니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음1. 기대했던 올인원 작업 도구, 실제로는 제한적PC가 너무 느려서 대체할 기기가 필요했어요.영상 편집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이동하면서 작업도 하고 싶었죠.그래서 고민 끝에 *아이패드 에어 11인치(M2)*와 애플펜슬 2세대를 구매했어요.기대한 건 '올인원 작업 도구'였지만,한 달간 실제로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2. 영상편집과 블로그 작업, 결국 PC로 마무리영상 편집: 캡컷은 모바일 연동은 가능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