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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 영상 도구 - 앱 후기, 디지털 기기, 영상툴 사용기

영상 편집 초보라면 브루(Vrew) 써도 될까? 브루(Vrew), 정보 전달 영상 만들 때 특히 유용해요처음 영상 편집을 해보려던 날영상 편집을 시작해보고 싶었지만무엇부터 건드려야 할지 몰라 멈칫했어요.프로그램은 너무 많고,용어도 어렵고, 괜히 부담스럽기만 했거든요.그때 찾게 된 도구가 브루(Vrew)였어요.막막함 속에서 정말 좋은 출발점이 되어준 툴이었죠.1. 브루(Vrew), 영상 편집 초보자에게 정말 쉬웠어요 브루는 화면구성이 아주 단순하고영상에 자막을 자동으로 인식해 주는 기능도 있어서편집이 처음인 저에게 딱 맞았어요.마치 문서 편집하듯텍스트를 클릭하면서 자막을 다듬을 수 있어서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2. 정보 전달용 영상에 특히 잘 어울려요브루는 감성 연출보다는설명 중심의 영상에 훨씬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자막 편.. 더보기
걷기 앱 Pacer, 직접 써보니 어땠을까? 걸음 수부터 평균 속도, 고도까지 기록해 주는 건강 앱 후기▶걷기, 달리기, 하이킹 등 실시간 GPS 운동 기록▶걸음 수, 거리, 평균 속도, 칼로리 등 세세한 기록▶무료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사용법도 간단한 건강 앱가볍게 시작한 걷기, 기록을 남기고 싶었어요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막상 운동을 하려고 하면 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망설이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우선, 걷기부터라도 매일 해보자 마음먹고기록이 자동으로 남는 앱을 찾다가 Pacer를 쓰게 됐어요.하루 걸음 수부터 고도 변화까지, 생각보다 디테일한 기록가장 좋았던 건, 앱을 켜두기만 하면하루 동안의 걸음 수, 이동 거리, 활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까지자동으로 쭉 기록된다는 점이에요.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앱을 실행한 날은 .. 더보기
당뇨앱 송아리, 쓰기 편했을까? 실제 사용 후기 기반으로 정리해 봤어요▶혈당·혈압·투약·식사까지 간단하게 기록▶당화혈색소(HbA1c) 변화도 주간/월간 리포트로 한눈에▶직관적이고 보기 쉬운 UI, 처음 써보는 사람도 쉽게 적응 가능▶전면 광고는 다소 번거로우나 기능은 매우 실용적 혈당 관리를 시작할 때, 어떤 앱을 쓸까?공복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던 어느 날,"이젠 좀 더 꼼꼼히 기록해 봐야겠다" 싶었어요.하지만 처음엔 어떤 앱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몇 가지 앱을 설치해 보고 써보다가결국 꾸준히 쓰게 된 게 ‘송아리 당뇨’ 앱이에요.딱 필요한 것만 보여주는 구조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혈당, 혈압, 식사까지… 하나로 관리 가능했어요가장 먼저 좋았던 건, 기록 범위가 넓고도 간단하다는 점이에요.혈당 기록: 공복.. 더보기
아이폰 vs 갤럭시, 왜 나는 결국 아이폰일까? 아이폰 4부터 15 Pro Max까지, 손에서 놓지 못한 감각▶10년 넘게 아이폰을 써온 솔직한 사용기예요.▶아이폰 4부터 15 Pro Max까지직접 써온 사용 후기▶터치감, 앱 구동, 마감등 작은 디테일에서 오는 만족감▶사진·영상 품질이 올라가면서 별도 카메라가 필요 없어짐▶‘감성’보다는, 익숙하고 단단한 ‘감각’으로 계속 쓰게 되는 폰1. 아이폰 4,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 처음 아이폰을 만났을 때, 앱이 설치되는 화면만으로도 신세계였어요.• 손끝으로 다 조작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죠.• 스티브 잡스가 왜 천재라 불렸는지, 직접 써보고 알았어요.2. 갤럭시로 바꾸지 못한 이유• 여러 번 갤럭시로 바꿔볼까 고민도 했지만,직접 써보면 아이폰과의 디테일 차이가 분명해요.• 아이폰은 앱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 더보기
ChatGPT Plus vs Gemini, 써보니 뭐가 달랐을까? ChatGPT vs Gemini, 직접 사용해 보니 이런 차이가 있었어요.요즘 AI 챗봇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저도 자연스럽게 ChatGPT와 Gemini를 함께 써보게 됐어요.처음엔 단순히 궁금해서 시작했는데,써보니까생각보다 확실한 차이들이 느껴지더라고요.1. 대화 스타일이 이렇게 달랐어요ChatGPT는 대화 흐름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웠어요.내가 말한 의도를 잘 파악해서 이어주는 느낌이라,단순히 “답을 주는” 걸 넘어서, 대화가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반면 Gemini는 정보는 빠르고 정확하지만대화가 일방적이고 딱딱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말하는 AI”라기보다는 “요약해 주는 검색기” 같은 느낌?2. 이미지 생성 기능은?ChatGPT (Plus)는 이미지 생성 시 여러 장 요청도 가능하지만,한 .. 더보기
아이패드 마우스, 포벨 유선 마우스 써봤어요 아이패드 유선 마우스, 직접 써보며 느낀 요약 정리유선 마우스 + 허브 조합, 반응은 더 낫지만 번거로워 오래 쓰진 못함.한 번쯤 써볼 만했지만, 실사용에는 제약이 많았어요. 1. 무선 마우스보다 살짝 더 빨랐어요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쓸 때 제일 불편했던 건,딱 그 순간의 답답한 반응 속도였어요.무선 마우스를 여러 개 연결해 봤는데,어느 순간부터 커서가 끊기거나 멈추는 느낌이 들더라고요.작업 중엔 꽤 신경 쓰이는 정도였어요.그러다 Fobel 유선 마우스를USB-C 허브를 통해 연결해서 써봤는데요,확실히 반응 속도는 조금 더 나았어요.커서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였고, 클릭도 덜 딜레이 되는 느낌이었어요.물론 오래 쓰다 보면다시 살짝 느려지는 느낌은 있었지만,그래도 무선보다는 덜 답답해요.2. 허브는 ip.. 더보기
영상 편집툴 비교: 캔바, 브루, 캡컷 중 초보자에겐 뭐가 좋을까? 넷플릭스보다 아깝지 않은 캔바 유료 플랜 후기영상 편집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고민이 되는 건 ‘어떤 툴이 더 쉬울까?’ 하는 점일 거예요.저는 캔바, 브루(Vrew), 캡컷을 초보자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기능과 사용성을 비교해봤습니다.1. 캡컷에서 원본을 날려본 경험캡컷에서 영상만 내보내고 나중에 수정하려 했는데, 원본이 사라져 당황했던 경험이 있었죠.캡컷은 영상만 내보내고 나면, 원본 편집본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저장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걸 그때 처음 경험했어요.반면 캔바는 내보내기를 해도 자동 저장, 작업 도중 꺼져도 복구가 잘 돼서 안정감 있었고요. 2. 캔바 유료 플랜 후기 –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저는 현재 유료 플랜 사용 중인데,해상도, 음원 길이, 영상 품질 등에.. 더보기
1년 써본 애플워치 SE 후기 – 건강 체크, 수면 트래킹 만족할까? 애플워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건강 체크엔 충분했어요 애플워치를 1년 넘게 사용해보며 느낀 점, 지금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 심박수, 수면, 심박변이도(HRV)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는 기능이 저처럼 부정맥이나 컨디션 저하가 있는 사람에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셨다면 이 후기, 도움이 될 거예요.1. 시계가 필요했을 뿐인데 처음엔 단순했어요.그냥 손목에 시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게 다였죠.그러다 ‘심박수 측정이 된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어요.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던 시기였거든요.그래서 결국, 애플워치 SE를 선택하게 됐어요. 2. 벌써 1년, 일상 속에 익숙하게 어느새 손목을 무심코 들여다보는 게 하루 루틴의 시작 특히 저는 부정맥이 있어서심박수 확인 기능이 꽤 큰 안심이 되더라.. 더보기